레프케 문에서 동쪽으로 뻗어 있는 도로에 위치해 있고 이곳 남쪽으로는 수로가, 북쪽으로는 공동묘지가 위치해 있습니다. 이곳은 “Berber Kaya”로 널리 알려진 짙은 회색 석회암 조각으로 주변에는 경사면이 펼쳐져 있습니다. 이 지역은 비티니아, 로마, 비잔틴 시대에 묘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서 당시 이즈닉의 최고 권력자였던 카시우스의 석관이 발견되었습니다. 이곳은 헬레니즘 시대에 속한 이즈닉 유일한 작품입니다. 이곳은 비티니아 왕국의 프루시아스 2세 (BC 185-149)를 위하여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